[파이낸셜뉴스] 일화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자사 음료 약 6000개를 지원한다고 11일 전했다.
협찬 물품은 '초정탄산수' '아임보리' '활력비타음료' 3종이다. 음료는 스태프를 비롯 참가자, 게스트 패키지, 제천음악영화아카데미 수강생 및 강사지원 등 영화제의 전반적인 운영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다.
일화가 후원하는 제천국제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이자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알려져 있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적인 락스타 티나터너의 삶을 다룬 개막작 '티나'를 비롯해 25개국 116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일화 관계자는 "국내 음악영화 발전에 앞장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일화의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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