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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약리학(Frontiers in Pharmacology)'을 통해 공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 약물 '페노피브레이트'는 코로나19 감염을 최대 70%까지 줄인다.
약물 '페노피브레이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람 몸속의 ACE2단백질과 결합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원제약은 세계 최초 정제로 개발한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의 티지페논을 개발했다. 연구결과가 공개된 9일 대원제약의 주가는 13.75%까지 올랐고 10일에도 3%대 강세를 보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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