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인천환경공단, 시민들과 함께 인천환경뉴스 제작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1 09:39

수정 2021.08.11 09:39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들이 인천환경뉴스를 제작하기 위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상교육을 받고 있다.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들이 인천환경뉴스를 제작하기 위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상교육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20여명과 함께 ‘인천환경뉴스’를 제작해 유튜브에 올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발족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맞아 환경특별시 인천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 의식을 향상 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포터즈는 먼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온라인 등으로 촬영과 영상편집에 대한 교육을 받고 환경뉴스를 제작해 9월 중 유튜브를 통해 영상뉴스로 송출할 예정이다.
뉴스기사는 신문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환경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개인 블로그 포스팅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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