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해피콜,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 11번가 한정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1 13:16

수정 2021.08.11 13:16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 해피콜 제공.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 해피콜 제공.

[파이낸셜뉴스]해피콜은 광복절을 기념해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을 11번가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판매 수량만큼 취약계층 기부도 진행한다.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은 해피콜이 광복절을 맞아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특별 한정품이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해 별이 반짝이는 짙푸른 밤하늘을 팬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안개 분사 방식의 특수 기법을 도입해 해피콜에 없었던 새로운 외양을 완성했다.
손잡이에는 책갈피로도 활용 가능한 가죽 질감 태그가 장식돼 있다.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은 무독성 친환경 소재인 해피콜의 ‘세라닉스(CERANIX)’로 코팅돼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논스틱 성능이 우수하고 이물질이 쉽게 스며들거나 벗겨지지 않아 위생적인 것도 장점이다.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은 프라이팬은 물론 궁중팬, 한손냄비로도 쓸 수 있는 ‘플렉스팬’ 고유의 활용성을 자랑한다. 22cm 너비에 1.6리터 용량으로 2.5인분까지 여유 있게 사용 가능하다. 팬 양쪽에 크기가 다른 푸어링 림(물코)이 있어 내용물을 깔끔하게 따라 내기 좋고 쌀 한 되보다 가벼운 700g의 무게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부드러운 촉감의 러버 코팅 손잡이로 사용감이 편안하다.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은 PFOA(과불화옥탄산)나 PFOS(과불화옥탄술폰산)와 같은 과불화 화합물질은 물론,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인덕션 레인지를 포함해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피콜은 ‘플렉스팬 별 헤는 밤 에디션’을 이날부터 11번가에서 한정 판매한다. 판매 종료 후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판매 수량만큼 독거노인, 미혼모,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프라이팬을 기부할 계획이다.


해피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광복절을 소비자와 함께 축하하고 되새기고자 이번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CSR과 연결되는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