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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해군, 공동정책 연구 협력기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1 19:12

수정 2021.08.11 19:12

이형철 MacNet 회장(KR 회장·왼쪽)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선급 제공
이형철 MacNet 회장(KR 회장·왼쪽)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선급 제공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회장 이형철)와 대한민국 해군은 지난 10일 KR 부산 본부에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산업계와 해군 간 학술적·기술적 교류를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방력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MacNet과 해군은 해양산업 관련 산·학·연·관 간 교류를 통해 정책 발굴 및 제안사업에 참여하고, 공동정책연구 및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 연구개발(R&D)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형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군 간 학술적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발전과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두 기관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친환경·스마트 해운항만을 구현하기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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