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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2 10:00

수정 2021.08.12 10:00

LG전자는 초음파 진동과 실리콘 브러시의 미세진동을 활용한 초음파클렌저 신제품 LG 프라엘 바디스파와 LG 프라엘 워시팝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델들이 LG 프라엘 바디스파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초음파 진동과 실리콘 브러시의 미세진동을 활용한 초음파클렌저 신제품 LG 프라엘 바디스파와 LG 프라엘 워시팝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델들이 LG 프라엘 바디스파를 소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12일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 세정력은 높인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바디 전용 ‘LG 프라엘 바디스파’, 세안 전용 ‘LG 프라엘 워시팝’ 등 2종이다.

LG전자는 특허받은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의 미세 진동 기술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세정력을 높였다. 초음파 클렌저는 세정제로 미세 거품을 낸 후 초당 35만 5000회 초음파 진동으로 각질층을 흔들고, 분당 수천회의 미세 진동하는 실리콘 브러시로 노폐물을 제거한다.

LG 프라엘 바디스파는 샤워 퍼프 크기의 본체에 몸 전체적으로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데일리 초음파 클렌저 브러시, 무릎, 팔꿈치 등을 위한 각질 케어 브러시, 발꿈치 각질 전용 브러시 등 관리 부위에 맞춘 3가지 브러시를 결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전용 손잡이를 결합하면 손이 잘 닿지 않는 등 부위를 관리할 수 있다.

LG 프라엘 워시팝은 물방울 브러시를 통해 코, 눈가 등 굴곡진 부위 세정과 코 주변 블랙헤드 제거가 용이하다.

LG전자는 P&K피부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해 성인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피부 개선 실험을 진행한 결과 바디스파를 사용했을 때 각질 제거와 피부 수분 함유량 효과가 샤워 퍼프 사용 시와 비교해 각각 2배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워시팝 사용 시에도 손 세정 대비 자외선 차단제 제거 및 모공 축소 효과가 2배 가량 높았다.

LG전자는 브러시와 초음파 헤드에 각각 미 식품의약국(FDA) 안정성 인증을 받은 실리콘과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인체 이식용 소재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완전방수다.

고객은 프라엘 전용 앱 ‘LG 프라엘 케어’에서 피부 자가진단을 통해 맞춤형 제품 사용법, 제품 활용 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신제품 2종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출하가는 LG 프라엘 바디스파 49만 9000원, LG 프라엘 워시팝 19만 9000원이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사업담당은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도 꼼꼼한 세정에 최적화된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는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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