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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어펜져스’ 구본길-김정환 파리동행 다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3 05:30

수정 2021.08.13 05:30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좌)-김정환 선수.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좌)-김정환 선수.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파이낸셜뉴스=강근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어펜져스’ 구본길-김정환 선수 독점 인터뷰를 진행한 뒤 인터뷰 내용을 공단 유튜브 채널에 12일 게시했다.

두 선수는 공단 펜싱단 소속으로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김정환 선수는 개인전 동메달 사냥에도 성공했다.

인터뷰에는 두 선수의 2020 도쿄 올림픽 준비과정, 대회 에피소드, 향후 계획과 각오 등이 담겨있다. 세부내용은 공단 유튜브 채널(youtube.com/c/지원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틱톡 채널(tiktok.com)에선 두 선수가 직접 보여주는 일인칭 대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스포츠 종목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선수 발굴 육성을 위해 마라톤, 사이클, 펜싱, 카누, 여자축구, 다이빙, 장애인스키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는 수영 우하람(다이빙), 펜싱 구본길(사브르), 김정환(사브르)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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