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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서곶근린공원 무지개다리 보강공사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3 11:30

수정 2021.08.13 11:30

오는 10월까지 안전성과 내구성을 증진하기 위한 보강공사가 진행되는 인천 서구 서곶근린공원 내 무지개다리.
오는 10월까지 안전성과 내구성을 증진하기 위한 보강공사가 진행되는 인천 서구 서곶근린공원 내 무지개다리.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서곶근린공원을 이어주는 무지개다리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증진하기 위한 무지개다리 보강공사를 10월까지 마무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곶근린공원 무지개다리는 교량 정밀안전점검 결과, 보조부재 결함 및 재도장 등 ‘상태평가 B등급’ 판정을 받아 보행 안전성 강화를 위해 보강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서구는 정밀안전점검보고서를 바탕으로 무지개다리 보수·보강을 하면서 시간이 지난 만큼 실시설계 전 현장조사를 실시해 미흡한 부분도 추가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서곶근린공원을 잇는 다리로 공원 이용객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보강공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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