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하남 H2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000㎡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센터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에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에 종합병원 건립을 의무 조건으로 내걸었다.
컨소시엄은 13층 규모의 종합병원 1개동, 5층 규모의 전문병원(한방),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 시니어 레지던스, 청년주택, 호텔·컨벤션, 어린이 체험시설, 생태문화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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