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육군 제12보병사단이 강원도 인제군, 고성군, 양구군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16일 육군제12보병사단 예하 부대가 오는 17~19일 야외기동훈련을 통해 군사대비태세 및 작전수행능력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다양한 상황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대는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을 기동하며 인제 북면·서화면, 양구 해안면, 고선 간성읍 흘리 일대 44번·46번 국도, 426번·453번 지방도로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부대 측은 "부분적인 교통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불편사항은 부대로 신고하거나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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