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가 ‘국가유공자 대상 무상수리 서비스’를 1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국가유공자 대상 무상수리 서비스를 통해 2019년부터 자사 브랜드인 '디월트'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국내 정식 출시 제품을 사용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이 서비스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보훈대상자 중 독립유공자 본인을 포함해 직계 4대와, 그 외 보훈대상의 경우는 유족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유·무선 공구 본체를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제품 수거 및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스탠리블랙앤데커의 홈픽 AS 서비스 ‘Hey SBD’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사항은 스탠리블랙앤데커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각 브랜드별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무상수리 서비스를 연장하게 됐다"며 "작지만 마음을 담은 마음을 담은 서비스를 통해 많은 국가유공자분들과 그의 후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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