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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스트소프트, 가톨릭중앙의료원과 '팀업' 솔루션...비대면 원격시장 확대 부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8 09:59

수정 2021.08.18 09:59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원격의료 관련주의 동반 상승세가 진행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40% 오른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하루 동안 1805명 발생했다. 신규 예방접종 완료자는 49만3672명으로 전체 접종 완료자는 인구의 20.4%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는 1767명이고, 국외 유입 신규 확진자는 38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05명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만8657명으로 늘었다.

백신 접종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대면 원격의료 시장 확대 기대감이 주식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맞춤형 협업 솔루션 '팀업'을 제공하고 있다. 팀업은 원격, 재택근무 등 디지털워크 환경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협업 솔루션으로 가톨릭재단, 한미약품 등 국내 2만여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전국 20여개 성모병원과 자회사 법인이 연결돼 있고 모바일 의료 정보 시스템 연동으로 진료에 활용하고 있어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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