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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9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9 08:25

수정 2021.08.19 08:25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일러스트 조감도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일러스트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강원도 강릉에서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를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산14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135㎡ 총 6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84A㎡ 395가구 △84㎡B 148가구 △84㎡C 103가구 △114㎡ 37가구 △135㎡ 5가구로 구성된다.

교동2공원과 함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동2공원은 약 7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10배 크기의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 강릉대로와 35번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해 편리한 교통여권을 갖췄다. KTX강릉역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호재를 품고 있어, 일대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KTX강릉역은 향후 역세권 개발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컨벤션, 전시장으로 구성된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 관광서비스지원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강릉의 중심인 교동 생활권이 가깝고, 단지 인근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동초·율곡중·명륜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구조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84㎡~135㎡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도 가능한 에코프리미엄이 돋보인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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