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임상시험용의약품(CT303)은 10세 미만의 건강한 공여자에서 채취된 편도조직을 이용해 제조된 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라며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으로 중동도~중증 건선환자에게 보다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가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한다. 투자자는 공시된 투자 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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