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디지털 전환 선도” 평가
마드라스체크(주)의 협업툴 플로우(flow)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협업툴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에 따르면 2021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체 610,395명의 대국민 투표를 거친 후 각 부문별 최다 득표를 기록한 1위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문 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협업툴 부문’은 작년 2020년 새롭게 신설됐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대한민국 기업들의 업무용 협업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협업툴’ 분야에서 경쟁은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플로우팀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협업툴 브랜드와의 경쟁 속 ‘차별화된 제품력’이 플로우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협업툴이 메신져(채팅) 기능을 메인으로 제공하는 반면, 플로우는 ‘업무관리’,‘메신저’,’화상회의 연동’을 한 곳에 담은 ‘올인원 기능’을 임팩트 있게 지원한다. 때문에 플로우는 단순히 기업용 메신저가 아니라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여 각자가 맡은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목표지향적’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것이 차별화된 기능이라고 했다.
또한 플로우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클라우드(SaaS)형 △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사내 서버 설치형(On-Premise)형 등 3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학준 대표는 “대한민국 비대면 업무 문화를 이끄는 훌륭한 협업툴이 많은데 플로우가 2년 연속 협업툴 분야 1위로 선정된 점에 대해서 진심어린 감사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주신 협업툴 1위 타이틀의 가치를 빛내기 위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수준 높은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의 신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8월 기준 플로우를 사용하는 기업은 무료 25만개 팀, 유료 2500개라고 한다. 플로우의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JTBC, 중앙일보, 메가박스, 현대모비스, KT, 포스코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금융권 도입 확산을 원년으로 삼아 KB캐피탈, 대구은행, IBK자산운용 등 제1금융권 금융기관의 도입 사례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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