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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옥외광고사업자 판로지원 도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0 23:42

수정 2021.08.20 23:42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최근 옥외광고사업자 판로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옥외광고발전기금을 이용한 옥외광고 소비쿠폰 도비지원사업과 연립간판 정비사업을 결정했다. 연천군은 옥외광고발전기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연립간판 정비로 광고효과를 높여 연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연천군 옥외광고발전기금은 2014년 옥외광고물 등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위해 제정됐다.
2017년부터 매년 2억원의 전출금을 편성해 연천군은 올해 6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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