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확대 △주요 선진국의 그린·디지털 뉴딜정책과 한국판 뉴딜의 협력기회 발굴 △신규 글로벌 가치사슬(GVC) 진입 지원 △신성장 품목 수출 확대 등을 논의한다.
전 세계 84개국 127명의 무역관장이 참석해 신남방, 신북방 지역에서는 현지 정부의 제조업 육성, 스마트산업 분야에서 기회를 찾는다. 유럽의 그린딜과 미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주목하고 한국판 뉴딜 접목도 추진한다. 중화권의 경우 교역, 소비 투자의 안정적 회복 속에 디지털 거래가 급증하는 만큼 뉴채널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국 정부의 신 사회기반시설(SOC) 육성정책 수혜 분야인 7대 산업에서 우리 기업을 후방 지원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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