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양궁 국가대표팀 6인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양궁 국가대표팀 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양궁 국가대표팀을 향한 팬심을 표했다. 먼저 선수들에게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였는데 그 중 4개가 양궁이었다. 당연히 양궁은 메달을 따야한다는 부담감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안산은 "부담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부담을 느끼시는데 금메달을 3개나 따셨나"라고 놀리자, 안산은 "제가 욕심이 좀 많나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산은 올림픽 이후 급증한 인기에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많이 알아봐주신다.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급하게 나오는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SNS팔로우도 1000명 대였는데, 올림픽 후에 50만 명이 넘었다. 저는 신청을 안했는데 계정에 파란 딱지가 붙었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어? 그거 직접 신청하는건데?"라고 하자, 양세형은 "아니다. 그건 그 회사에서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옆에서 지켜본 김제덕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안산이 "너도 너가 신청했어?"라고 질문하자, 김제덕은 "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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