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기간 오는 9월 6일~10일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올해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200억 원을 지원한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3차 경영안정자금은 울산시와 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담당하고, 울산시는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6일~10일이며,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이나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의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은 총 2000억 원이며,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자금경색을 완화해, 어려운 시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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