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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 등이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VFX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에 투자했다.
NEW는 엔진비주얼웨이브에 히스토리벤처투자, 하이투자증권, LK, 리벤처스 투자조합 등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진은 2019년 7월 설립해 영화, 드라마, OTT 오리지널의 시각 특수효과부터 메타버스 기술의 연구 개발 역량을 보유한 차세대 기술 스튜디오로 올해 8월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창립 2년 만에 기업가치 5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성규 엔진 대표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엔진과 가상세계 플랫폼 구현 기술을 보유 중인 쓰리디팩토리 간의 만남으로 뉴 미디어 사업 확장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엔진의 콘텐츠 프로젝트 수주 성과와 연구 개발 실적이 외부 투자 유치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그룹 NEW의 기술 허브로 메타버스 비즈니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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