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생활가전 생산업체 DH글로벌이 24일 전북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권 DH글로벌 회장은 이날 도청 기탁식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운 여름에 방호복을 입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 등 관계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부안 출신 사업가로 광주에서 냉장고, 가습기, 에어드레서 등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코로나19 방역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