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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옛 순창IC 부지에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4 16:54

수정 2021.08.24 16:54

전북 순창군이 조성 중인 화물차 공영차고지 예정지. /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조성 중인 화물차 공영차고지 예정지. /사진=순창군


【파이낸셜뉴스 순창=강인 기자】 전북 순창군은 24일 화물차 주차환경 개선과 원활한 수송 여건 조성을 위해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순창읍 가남리 옛 순창IC 부지에 2만4000㎡ 규모로 내년까지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만들 예정이다.


해당 용지는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공영차고지가 생기면 화물차의 도심 주차 완화와 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최형구 순창군 경제교통과장은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가 줄어 시가지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도심 소음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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