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뷰티'(사진)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다. 풍성한 색채와 감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면세점은 발렌티노 뷰티의 100여 가지 전 상품군을 아태지역 면세 최초, 단독으로 공개한다. 럭셔리 뷰티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비롯해 '코덕(화장품 덕후)'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25일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발렌티노 뷰티의 '고 클러치' 제품을 먼저 선보이고, 다음달 2일 온·오프라인에 공식 론칭해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부터 아이, 립, 향수 등 다양한 발렌티노 뷰티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2030 고객의 절반 이상이 명품을 선호, 국내 뷰티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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