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바디프랜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쌀 1200kg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5 13:32

수정 2021.08.25 13:32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왼쪽부터)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쌀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왼쪽부터)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쌀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20kg 쌀 60포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을 비롯해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쌀의 날'을 맞아 20kg 쌀 60포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다섯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양사는 지난 3월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이번 후원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육군 1사단 장병들, 강남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 안마의자 15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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