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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체 돼지 농가 "이동제한 조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6 09:41

수정 2021.08.26 09:41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25일 춘천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관련, 춘천 내 모든 돼지 농가를 방역대 농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5일 춘천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관련, 춘천 내 모든 돼지 농가를 방역대 농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5일 춘천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관련, 춘천 내 모든 돼지 농가를 방역대 농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25일 기준 춘천 내 돼지 농가 8곳 중 5곳이 야생멧돼지 발생지 10㎞ 이내 방역대 농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일과 23일 각각 2곳과 1곳의 돼지 농가가 방역대 농가로 지정, 춘천 내 모든 돼지 농가가 방역대 농가가 됐다.

이에,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 모든 돼지 농가는 이동제한 조치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대 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혈액 및 분변 검사를 진행하고, 농장 입구에 농장초소를 설치하여 출입차량 소독, 소독필증 확인, 운전석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기준 춘천 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총 174건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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