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 (대표이사 권동칠)는 추석 성묘철을 맞아 지난해 출시한 벌초안전화에 대한 주문 제작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마다 성묘철에 예초기는 논, 밭과 산소 등에 잔디나 잡초를 손쉽게 제거하기 위해 조작이 쉬워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용이 빈번한 만큼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예초기 부주의로 연평균 105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트렉스타 벌초안전화는 성묘 기간에 예초기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인지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개발됐다.
트렉스타 벌초안전화는 발목 뿐 아니라 종아리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슈퍼패브릭 원단을 적용해 만들어졌다. 예초기 칼날이나 잔돌들이 튀어 다리에 타박상을 입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뱀이나 벌, 벌레 풀쎄기 등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신발 바닥 창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오랜 작업에도 발의 피로도를 줄여줄 뿐 아니라 사냥화 9창으로 돼 있어서 경사진 산 등을 오르고 내릴 때 잘 미끄러지지 않는 미끄럼 방지 효과도 있다.
투습도를 높여 신발 내부가 덥지 않도록 만들어져 땀이 차지 않아 여름철에도 활용하기 좋은 신발이다. 맞춤형 주문 제작 서비스도 제공한다.
트렉스타는 국내 유일무이하게 해외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다. 1988년부터 32년간 축적된 탄탄한 기술력과 혁신적 소재의 앞선 도입으로 일반 등산화, 트레킹화는 물론 우리나라 모든 장병들이 신는 군화 제조를 시작으로 경찰 외근화, 소방기동화, 40도 이하의 혹한기 전용 특수군화, 방사선 저항 특수화 등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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