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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키즈 신제품 '몰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몰리'는 침대, 책상, 책장, 옷장, 멀티 수납장 등 총 37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샌드 댑 옐로우', '바스켓 스타 핑크', '험프백 웨일 블루' 등 파스텔톤의 3가지 색상의 컬러가 특징이다.
또한 몰리에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적용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어린이 손이 닿는 모서리 부분이 날카롭지 않아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5㎎/L 이하인 'E0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0.5㎎/L) 보드'를 사용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KC인증'도 획득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컬러 팔레트의 색상을 적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컬러를 중점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컬러감을 강조한 신선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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