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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억 규모..키스톤 투자분 증액
[파이낸셜뉴스] 사모펀드(PEF) 운용사 뱅커스트릿프라이빗에쿼티(PE)와 키스톤PE의 JT캐피탈 인수가 눈 앞이다. 이달 말 대금 납입 예정여서다. 뱅커스트릿PE와 키스톤PE는 공동으로 이사회에 참여, 경영진을 선임키로 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뱅커스트릿PE와 키스톤PE의 '키스톤뱅커스1호사모투자합자회사'는 이달 말 대금 납입을 완료, JT캐피탈을 1160억원을 인수키로 했다.
뱅커스트릿PE와 키스톤PE는 인수금융을 제외한 910억원에 대해 펀딩을 진행해왔다. 키스톤PE는 기존 펀딩액 450억원에서 100억원을 증액, 550억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JT캐피탈은 앞으로 기업금융 등에 집중 할 것으로 전해졌다.
키스톤PE는 지난달 아시아경제 지분 40.0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아시아경제 회장 직에 오른 키스톤PE의 현상순 대표는 언론 부문의 편집권을 보장하는 대신 투자 부문을 직접 운용키로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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