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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부자와 결혼한 스타 1위…남편 조수용 상반기 보수 43억

뉴스1

입력 2021.08.28 10:21

수정 2021.08.28 11:45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이 부자와 결혼한 스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속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부자와 결혼한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1위는 카카오의 공동대표이사 조수용과 결혼한 박지윤이 차지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대화가 잘 맞고 문화적 코드가 잘 맞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박지윤은 2019년 조수용 대표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 진행자와 출연자로 인연을 맺어 2년 후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용 대표는 카카오의 공동 대표로 지난해 부사장에서 대표로 선임됐다. 카카오에서 조수용 대표가 올 상반기 받은 급여와 상여금을 합치면 약 43억원에 이른다고.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대가의 정대선 HN 사장과 결혼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위에 올랐다.
3위에는 가수 겸 연기자 이혜영은 3위를 차지했다. 이혜영의 남편은 미국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국내 대표 사모펀드의 창립 멤버이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 사모펀드의 운용자산만 27조원 규모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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