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도내 확진자는 강릉 7명, 원주 8명, 화천 4명, 춘천 3명, 속초 2명 등 총 29명 발생.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30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9명이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수는 30일 00시 기준 5430명으로 증가했다 고 밝혔다.
30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일 도내 확진자는 강릉 7명, 원주 8명, 화천 4명, 춘천 3명, 속초 2명, 영월 2명, 양양 1명, 동해 1명, 태백 1명 등 총 29명이다.
특히 화천지역은 2학기 전면 등교가 시작되면서 A고교발 집단감염이 19명이 나와 교육 당국과 보건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114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강릉 996명, 춘천 710명 동해 517명, 속초 458명, 홍천 330명, 철원 280명, 평창 201명, 양양 152명, 정선 95명, 영월 89명, 횡성 84명, 태백 80명, 화천 80명, 인제 72명, 삼척 58명, 고성 55명, 양구 27명 등이다.
한편, 도내 음압병상수는 총 607개이며, 이중 사용중 415개이고, 사용가능이 192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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