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2명, 포항 8명, 경주 7명, 김천·청도 3명, 고령·칠곡 2명, 영주·경산·의성·울진 1명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등으로 41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명(국내감염 39, 해외유입 2)으로 누적 확진자는 7073명이다.
지역별로는 구미 12명, 포항 8명, 경주 7명, 김천·청도 3명, 고령·칠곡 2명, 영주·경산·의성·울진 1명이다.
구미시는 총 12명이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5명이 △26일 확진자(구미#1,004)의 접촉자 1명이 △21일 확진자(구미#9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20일 확진자(충남 천안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5일 확진자(구미#961)의 접촉자 1명이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9일 확진자(구미#1044)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총 8명이다. △25일 확진자(김천#45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8일 확진자(포항#1,110)의 접촉자 2명이 △28일 확진자(포항#1,113)의 접촉자 1명이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15일 확진자(포항#1,01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경주시는 총 7명으로 △주 소재 사업장3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27일 확진자(경주#824)의 접촉자 1명이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2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는 총 3명이다. △23일 확진자(김천#4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3일 확진자(경남 밀양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청도군은 28일 확진자(청도#202)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은 총 2명으로 △25일 확진자(고령#6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28일 확진자(고령#73)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도 총 2명으로 △26일 확진자(구미#1004)의 접촉자 1명이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영주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경산시는 24일 확진자(경산#1,632)의 접촉자 1명이, 의성군은 28일 확진자(의성#209)의 접촉자 1명이, 울진군은 28일 확진자(울진#48)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51.7명으로, 현재 547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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