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3차 신규택지로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등 신도시 규모 두 곳을 비롯해 총 7곳 14만가구 규모의 신규택지가 추진된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30일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발표에서 "신규 공공택지 14만 가구중 수도권 12만 가구, 지방 2만 가구 공급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이후 투기 문제 제기로 공공 부문 신뢰 훼손과 정책 공정성 논란이 이어졌다"며 "이번 신규 공공택지는 4월 발표를 연기하고 조사를 통해 투기 여부를 조사해 종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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