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개편된 모바일 DART 앱은 PC용 홈페이지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고 관심기업 공시 알림 기능이 강화됐다. 해당 앱은 9월 10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전자공시'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금감원은 공시정보 개방·분석 전용 홈페이지인 Open DART를 통해 주요사항보고서 및 증권신고서 등 공시정보 58종(기존 23종→81종)를 추가 개방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픈API 등으로 개방된 공시정보는 기업 투자정보 분석 및 핀테크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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