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 및 직장인 삶의 질 증진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으고 △캠페인 전용 음료 개발 및 판매 △판매 수량에 따라 일정액 기금 조성 △조성한 기금을 통한 직장인 응원 캠페인 진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선주조는 성공적인 캠페인 진행을 위해 자사 소주 제품에 보조 상표를 부착하는 등 각종 채널을 통한 홍보 진행과 캠페인 재원을 마련한다. 베러먼데이는 대선주조의 '다이아몬드' 소주를 표현한 캠페인 전용음료 개발 및 판매, 자사 매장을 통한 캠페인 홍보,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 및 SNS 계정 개설 및 운영 등을 맡을 예정이다.
조우현 대표는 "베러먼데이와 진행하는 캠페인이 많은 직장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인 직원들이 더욱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2018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백신 유급휴가제 도입, 부산고용노동청동부지청과 워라밸 캠페인 보조상표 공동 홍보 진행 등으로 직원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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