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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다지는 청렴의지, 콘진원 빛가람 청렴문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1 13:23

수정 2021.09.01 13:23

콘진원은 광주·전남·나주혁신도시 내 28개 기관과 함께 ‘제7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개최하며, 1일 오전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개막식에서 개막선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은 광주·전남·나주혁신도시 내 28개 기관과 함께 ‘제7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개최하며, 1일 오전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개막식에서 개막선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파이낸셜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전남·나주혁신도시 내 28개 기관과 함께 ‘제7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14일까지 온라인 개최한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청렴문화제는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비롯한 광주·전남 지자체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인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주최로 진행되며, 청렴 실천의지를 함께 다지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함께하는 청렴,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콘진원이 주관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콘진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개막식을 1일 오전에 열었으며, 각 기관의 특색을 녹여낸 아바타들이 함께 모여 청렴문화제 개막선언을 진행했다.


또 △청렴 골든벨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청렴홍보관 운영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콘서트 △청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노동조합과 함께 △갑질피해 자가진단 테스트 △임직원 대상 청렴방송 △상호존중 캘리그라피 제작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렴문화제에 참가한 28개 기관들도 기관별 특색을 살려 청렴 캠페인 및 교육, 공모전, 영화제 등 온라인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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