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는 저금리 혜택부터 현금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Drive with SONATA' 이벤트로 직계 존·비속이 쏘나타를 보유 중이거나 출고 이력(영업용 포함) 있는 고객이 쏘나타를 구매하면 컴포트I 무상장착을 제공한다.
친환경차 이벤트로는 넥쏘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차량으로 넥쏘를 출고하면 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아이오닉5를 3개월 이상 대기한 고객이 차종을 전환해 출고하면 넥쏘 100만원, 아반떼HEV·쏘나타HEV·더 뉴 그랜저HEV·더 뉴 코나 HEV·디 올 뉴 투싼HEV은 3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간 출고 조건으로 7월 이전 생산분에 대해 1일부터 10일까지 30만원, 13일부터 17일까지 1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벨로스터N, 쏘나타, 쏘나타HEV, 더 뉴 그랜저, 더 뉴 그랜저HEV, 아이오닉5, 베뉴, 더 뉴 코나, 더 뉴 코나HEV, 코나N, 디 올 뉴 투싼, 디 올 뉴 투싼HEV, 더 뉴 싼타페, 더 뉴 싼타페HEV,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넥쏘, 스타리아, 포터, 포터EV, 더 뉴 G70, G80, G80 EV, G90, GV70, GV80 등이다.
또 200만 굿프렌드, 노후자, 렌트-리스 구매, H패밀리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아는 M할부 프로그램, 전시장 방문 이벤트, 10년·15년 노후차 특별지원 이벤트(최대 50만원 할인)를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자 중 이벤트 참가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LG Think-Q TV(1명), 네스프레소 시티즈 앤 밀크(5명)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소상공인 구매지원으로 레이 1.0 가솔린 밴, 봉고 디젤·LPG를 구매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에게는 0~6개월 0.0%(무납입), 7~36개월 4.0%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스타트플랜으로 모닝, 레이, K3, K5, 니로HEV, 셀토스를 구매하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에는 2.7% 저금리, 48개월 유예형 할부를 제공하고, GS칼텍스 주유 시 연간 최대 32만원가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경차 구매 프로그램, 스팅어 전용 구매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구매 시 한 단계 높은 트림을 제공하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로 최대 216만원 혜택이 가능하고, QM6 구매 시 특별조건으로 최대 170만원 지원이 가능한 9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7년 이상 노후차 고객에게는 20만원의 추가 할인도 지원된다.
르노 마스터는 용품 증정과 함께, 최대 150만원의 차량 보험료 지원을 포함해 최대 288만원 상당의 혜택을 9월에도 진행한다. 전기차 르노 조에는 현금 구매 시 100만원 할인과 함께 1년 2만km 무료주행이 가능한(완성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증정한다.
쌍용자동차는 9월 진행하는 한가위 감사 페스티벌을 통해 차량 구매 시 귀성비 지원, 무이자 할부, 초저리 할부, 로열티 프로그램, 노후차 지원 등 차종별 다양한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티볼리&에어·코란도)은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 할인(일시불)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초기 구입비용이 부담된다면 선수금 20%의 무이자할부(60개월)와 선수금 없는 0.9% 초저리 6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코란도,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고, 선수금 없는 더블업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귀성비 1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GM은 '쉐보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하면 트래버스 25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는 트래버스, 말리부(2021년형)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 1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구매 고객 중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각각 30만원,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고객의 차량 구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쉐보레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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