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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한국거래소, 남양유업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1 17:31

수정 2021.09.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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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스 효능 과장 발표로 논란에 휩싸였던 남양유업이 결국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에 팔린다. 남양유업은 지난 5월 27일 최대주주인 홍원식 외 2명이 남양유업 보유주식 전부를 매각가 3107억 2916만원에 한앤컴퍼니로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5월 28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모습. / 사진=뉴스1
불가리스 효능 과장 발표로 논란에 휩싸였던 남양유업이 결국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에 팔린다. 남양유업은 지난 5월 27일 최대주주인 홍원식 외 2명이 남양유업 보유주식 전부를 매각가 3107억 2916만원에 한앤컴퍼니로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은 5월 28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 모습. /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일 남양유업을 공시번복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예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앞서 지난 5월 27일 제출한 최대주주 보유주식 매매계약 체결 공시를 이날 철회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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