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청렴문화제는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지자체, 시민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청렴 의지를 전파·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함께하는 청렴,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특히, 올해 개막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각 기관 담당자가 아바타로 참여하고, 3D 활용 개막영상을 상영하는 등 비대면으로 특색있게 진행됐다. 문화제 기간에 공사는 온라인 청렴골든벨 참여, 익명신고 모바일앱을 활용한 모의신고 훈련, 갑질·소극행정 집중신고기간 운영, 반부패포스터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청렴문화제를 통해 청렴·반부패 문화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공정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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