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함덕리·추자면 묵리·애월읍 어음1리·한경면 고산2리 대상 추진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 결과 4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제주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이양사업이며,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자율개발사업은 1개 마을당 5억원을 지원하며, 조천읍 함덕리와 추자면 묵리가 선정됐다.
1개 마을당 10억원을 지원하는 종합개발사업에는 애월읍 어음1리와 한경면 고산2리가 선정됐다.
4개 마을에는 2022년부터 30억원이 지원된다.
양경원 시 마을활력과장은 "마을주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제주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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