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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20V MAX 충전 아웃도어 공구 출시 “정원용 공구 라인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2 16:24

수정 2021.09.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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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V MAX 충전 아웃도어 공구 시리즈 3종. 디월트 제공.
20V MAX 충전 아웃도어 공구 시리즈 3종. 디월트 제공.

[파이낸셜뉴스]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20V MAX 충전 아웃도어 공구 시리즈 3종을 출시하며 정원용 공구 시장 공략에 나섰다.

2일 디월트 20V MAX 충전 아웃도어 공구 시리즈는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편의성 강화에 집중한 제품이다. 지난 8월 20V MAX 충전 장대 전정기-헤지 트리머(DCMPH566N), 20V MAX 충전 장대 체인톱(DCMPS567N)을 선보인데 이어 20V MAX 충전 전정기-헤지 트리머(DCMHT563N)를 추가로 출시하여 라인업을 확대했다.

20V MAX 충전 장대 전정기-헤지 트리머는(DCMPH566N) 180도 회전 및 총 7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한 각도 조절 헤드가 있어 작업자가 원하는 위치와 각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날의 전체 길이 550mm, 날 사이 간격 25mm로 작업 시 자재가 날에 걸리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이중작동 날로 진동 발생을 줄여 강력한 작업 성능을 발휘한다.


20V MAX 충전 장대 체인톱은(DCMPS567N) 브러쉬리스 모터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이 높고 작업 시 일정한 파워를 제공한다. 톱날을 1초 이내로 중지하여 킥백 현상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체인 브레이크 기능과 작업 시 자재를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편리하고 손쉬운 절단을 가능하게 하는 금속 버킹 스트립, 절단 그립으로 작업 안정성을 높였다.

20V MAX 충전 전정기-헤지 트리머는(DCMHT563N) 5.0Ah 배터리 체결 시 무부하 러닝타임이 최대 75분으로 작업 효율성을 증대시킨 제품이다.
날 사이 간격은 25mm로, 충전 장대 전정기와 동일하다.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진동 발생이 적은 이중작동 날과 98dB의 낮은 작업 소음으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최근 세계 충전공구 시장은 이동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벼우면서 강력한 파워의 제품군을 강화해가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작업자들이 작업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높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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