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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여행, 액티비티… 트렉스타 한벌이면 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2 19:00

수정 2021.09.02 19:00

2030부터 중장년층까지 겨냥
기존 등산복 색상·스타일서 혁신
친환경 재생소재 과감하게 활용
맨투맨·후드티셔츠·청바지 등
가을겨울 활동에 맞는 제품 출시
출근, 여행, 액티비티… 트렉스타 한벌이면 돼
출근, 여행, 액티비티… 트렉스타 한벌이면 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등산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잘 어울리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둔 아시아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는 올 가을·겨울시즌을 맞아 일상과 액티비티에서 두루 활용 가능한 '어드밴스 라이프 트레킹' 스타일의 21 FW 신상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아웃도어 의류 본연의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기존 틀을 벗어나 나이와 장소의 제한을 배제한 스타일의 제품 디자인에 적재적소에 기능성을 담은 것이 이번 신상품 컬렉션의 특징이다.

트렉스타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일상, 아웃도어, 레저, 여행 등 생활 곳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활용범위를 넓히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최근 중장년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시니어들의 운동량과 동시에 패션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젊은이들 못지않게 증가하고 있다.


'어드밴스트 라이프 트레킹(Advanced Life Trekking)'이라는 주제로 기존 아웃도어 의류에서 진화된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도전과 동시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기존 등산복에 대한 색상과 스타일에 대한 편견을 과감하게 깼다. 등산 때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흡습·속건이 있는 기능성 맨투맨티와 후드티셔츠 그리고 신축성과 보온이 뛰어난 청바지 등을 선보이면서 어른들도 젊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의 제품들로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진 '파라디소 자켓'은 퍼텍스 원단을 사용해 경량성, 방풍성, 발수성이 뛰어난 재킷으로 전반적인 색상이 톤다운되어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데 탁월하다.

아웃도어 재킷의 기본인 발수, 방풍,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원단 사용과 동시에 절개선 등을 줄여 멋있게 선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다. '셔플 X 자켓' '페르세 자켓' '플리트리체'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항균 주머니 안감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동시에 MZ세대를 겨냥해서 만들어진 트렉스타의 영 브랜드 '트렉스타 752 라인'에서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친환경 재생소재를 사용한 트렌디한 룩을 선보인다.


포켓과 핏의 절개 등을 과감하게 드러내고 기능성과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어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제품들로 출시됐다. 친환경 재생 안감 소재를 사용하여 주머니 등에 디테일을 살린 '752 레니게이드 자켓' '752 매거진 셔츠' '752 콤피 셔츠' 등으로 MZ 세대들이 쉽게 손이 갈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이 됐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이번 가을·겨울시즌에는 새로운 기술력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도입한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아웃도어를 즐기는 중장년층과 2030 젊은층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라인업으로 탄생한 트렉스타의 21 FW신상품들과 함께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트렌디한 감각의 아웃도어룩으로 연출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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