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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추석선물세트 출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3 10:09

수정 2021.09.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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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차례주 예담
국순당 차례주 예담

[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국순당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차례주 예담과 법고창신 선물세트 및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 우리 술로 구성했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개발된 술이다.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내산 쌀 100%로 전통 예법에 맞게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1800mL 대용량 제품과 1000mL, 700mL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있다.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대제에서 16년째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술로 구성했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술의 빛깔이 맑고 깨끗한 조선시대 명주인 청감주 등이 있다.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백세주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로 구성했다. 자양백세주는 6년근 홍삼, 숙지황 등 귀한 약재를 엄선해 저온숙성 발효한 고급 약주이다. 강장백세주는 인삼, 오미자 등을 더욱 강화해 풍부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는 여주산 고구마와 여주 쌀 등 100% 여주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빚는다.

'백세주 선물세트'는 백세주로 구성했다.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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