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3일 지역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인 유한회사 컴퍼니에이(대표 조병현)와 지역 유망 창업자 발굴 및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콘텐츠와 ICT분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컴퍼니에이는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IR(투자유치)멘토링, 모의IR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과 컴퍼니에이는 9월 중으로 진흥원 창업지원 수혜기업 중 사업 성장, 확장 가능성이 큰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상생형 투자역량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지역 문화콘텐츠와 ICT분야를 대표하는 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기 투자유치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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