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지난 3일 1693개 스크린에서 9만24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1만2981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리는 영화다.
2위는 '인질'이다. 3위는 '모가디슈'였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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