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021 추석 와인 선물세트 67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미국, 프랑스, 이태리, 칠레, 뉴질랜드 등 각국의 최고급 와인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데일리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나라셀라의 대표 와인은 국내 최초로 누적판매 1300만병을 돌파한 '몬테스'를 포함해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나라셀라는 플래그십 와인인 '몬테스 알파' 2본세트(11만원)과 고품질 싱글빈야드 와인 '몬테스 알파 블랙라벨' 2본세트, 리저브급 데일리 와인 '몬테스 클래식' 2본세트(5만5000원), '몬테스 알파 엠' 단품세트(22만원)을 선보인다.
미국 나파밸리 와인으로는 '케이머스 & 덕혼… 2본세트(37만원)도 있다. 까베르네 소비뇽의 제왕이라 불리며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국와인 '케이머스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북미 프리미엄 클래식 와인의 기준을 세운 신대륙 최고의 멀롯 와인'덕혼 나파밸리 멀롯'으로 구성돼 미국와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뛰어난 가성비로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롱반' 2본세트(6만원)와 유럽의 전설과 예술을 담아낸 아름다운 라벨로 유명한 시칠리아 대표 와인 '돈나푸가타' 2본세트(13만원),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뉴질랜드 와인으로 한식과 잘 어울리는 '킴 크로포드 소비뇽 블랑' 단품세트도 있다.
이와 별도로 부티크 와인도 준비됐다. 나파밸리의 전설 스크리밍 이글의 노하우와 스타일이 담긴 와인 '호나타' 2본세트, 프랑스 최고의 와인 중 하나로 론 와인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풀 자불레 라 샤펠' 6본 버티컬 세트(400만원)도 나왔다.
나라셀라는 모든 선물세트에 선물받은 와인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마실 수 있도록 와인 정보와 보관법이 담긴 설명서를 함께 동봉한다.
2021 나라셀라 추석 와인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직영 와인숍인 와인타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셀라 홈페이지에서 E-카탈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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