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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고교학점제 도입, 일반고 동반성장 지원 등

뉴시스

입력 2021.09.07 13:24

수정 2021.09.07 13:2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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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일반고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학교장, 교감 협의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도내 3개 권역별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고 53개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교육장, 담당 장학사 등이 참여해 지원 방안을 숙의한다.

김병우 교육감, 김성근 부교육감이 특강, 간담회를 열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문화 조성, 학생 진로진학 지도 등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단위학교 우수 사례, 성과도 권역별로 공유한다.

학교장 협의회는 북부권역 13개교(7일), 청주권역 24개교(15일), 중부·남부권역 16개교(17일)에서 연다.

교감 협의회는 중부·남부권역(6일), 북부권역(13일), 청주권역(16일)별로 나눠 개최한다.

◇ 청주농고 학생 12명 드론 자격증 취득

충북도교육청은 농업드론방제사를 꿈꾸는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 12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드론 자격증)을 땄다고 7일 밝혔다.


청주농고는 교육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

충북드론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학생 50명 중 면접을 통해 12명을 선발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드론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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