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프레미아, 추석 연휴 항공편 임시 증편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8 09:55

수정 2021.09.08 09:55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 연휴를 맞이해 오는 25~26일 양일간 김포-제주 항공편을 하루 3회로 임시 증편해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 명절 직후 주말까지 황금 연휴를 계획하는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빠른 임시 증편을 통한 편의 확보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김포-제주 왕복 항공편을 하루 2회로 운항하고 있다. 김포발 제주행은 오전 6시 30분과 오후 6시 45분에 출발하며, 제주발 김포행은 오전 8시 40분과 오후 9시 15분에 이륙한다.

김포-제주 노선 정기편 및 증편 운항 관련한 항공권 예매 및 스케줄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예약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시 증편된 운항편은 내부 상황에 따라 추가 및 조정될 수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탑승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 매뉴얼에 따른 수속과 탑승 절차도 이어갈 예정이다.
기내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항공기 기내 소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객실 승무원은 비행 근무 시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방역 관련 기내 안내 방송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특히, ‘고성능 헤파(HEPA) 필터’를 통한 강력한 기내 환기 시스템을 갖춰 2~3분마다 기내 공기가 순환되며, 외부 공기보다 더욱 깨끗하게 유지가 가능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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