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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창립 이사회 참여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8 14:14

수정 2021.09.08 14:14

지난 7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부행장(오른쪽 세번째),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오른쪽 일곱번째),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의장(오른쪽서 아홉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부행장(오른쪽 세번째),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오른쪽 일곱번째),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김태경 의장(오른쪽서 아홉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창립 이사회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창립 이사회에는 미래에셋증권, 한화자산운용, 바른손, 세종텔레콤 등 1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회원사로는 통신, 문화콘텐츠, 블록체인 분야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 동안 신한은행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 신사업 추진뿐 아니라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참여에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왔다. 2016년 글로벌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 CEV 참여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DI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의 부회장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회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 블록체인 거버넌스 카운슬과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인 헤데라 해시그래프 이사회에 국내 은행으로는 최초로 합류해 블록체인 기술 적용 및 사례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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