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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디어그룹 NEW의 콘텐츠제작 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약 220억원 시리즈B 투자유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설립 5년만에 총 56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약 20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게 됐다.
이번 투자유치 후 스튜디오앤뉴는 기업공개(IPO) 관련 업무를 담당할 주관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신규재원은 제작 인프라 강화 및 IP(지적재산권)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스튜디오앤뉴는 지난해 1월 KT스카이라이프 등으로부터 34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기업가치도 지난해 1월 843억원에서 2000억원 규모로 늘어났다.
장경익 대표는 "독자적인 라인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수의 제작사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더욱 다양한 취향과 안목을 만족시키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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