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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기간 종합경기장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08 14:31

수정 2021.09.08 14:31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사진=뉴스1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전주종합경기장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종합경기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했다.


선별진료소는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 주소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보건소장은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안전한 방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성·귀경객도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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